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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올리브영 마스크팩 1위 아누아 어성초 클리어패드 100매 후기

by 메밀댁 2023. 2. 21.

올리브영 2022 어워즈, 마스크팩 부문

☝🏻 마스크팩 부문 올리브영 1위

오랜만에 올리브영 쇼핑을 갔다가, 유명한 어성초 패드가 기획세트로 있길래 쟁여왔어요. 남편이 민감성 피부인데 환절기라 그런지 요즘 더 예민해졌거든요. 도대체 어성초가 얼마나 좋길래 다들 이렇게 극찬을 하는 건지, 직접 써보았습니다.

아누아 어성초 77

짜잔. 본품이에요. 피부진정에 도움이 되는 어성초가 77%나 들어 있다고 해서 본품 패키지에 커다랗게 77%를 써놓았어요. 특히나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, 이번에 기획세트로 대량 구매해보았습니다.

 

 

어성초 진정패드

대용량 70매에 30매 추가로 받아, 총 100매를 써볼 수 있어요. 70매+70매 구성도 있었는데, 처음이다 보니까 피부에 안 맞을 수도 있겠다 싶어 휴대용이 포함된 세트로 구매했어요. 기존에 사용 중이던 분들은 올리브영 홈페이지에도 기획세트로 판매하고 있으니까, 추가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 😁

https://www.oliveyoung.co.kr/store/G.do?goodsNo=A000000174955

 

[Oliveyoung][2022어워즈] 아누아 어성초 77 클리어패드 어워즈 한정 기획 (본품 70매+30매 증정)

[2022어워즈] 아누아 어성초 77 클리어패드 어워즈 한정 기획 (본품 70매+30매 증정)

www.oliveyoung.co.kr

 

 

아누아 어성초 77 클리어패드 사용법

가장 베이직한 사용법은 다음과 같아요!

1. 기초 케어 첫 단계에서 눈과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피부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냅니다.

2. 사용 후 패드가 마르지 않도록 뚜껑을 완전히 닫아 밀봉해 줍니다.

어성초 클리어패드

클리어패드는 어떻게 써도 상관없는데, 가장 중요한 점은 2번인 것 같아요. 사용 후 밀봉을 아주 잘해주셔야 합니다. 안 그러면.... 10장 쓰고 90장 버릴 수 있어요. ㅠ_ㅠ

 

 

민감성 피부 한 달 사용 후기

우선, 민감성 피부인 남편 기준으로 사용후기를 작성해 볼게요.

올리브영 세일

요렇게 촉촉한 패드가 들어있는데, 내용물이 정말 많아서 건조함과 자극 없이 패드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어요. 이런 클리어패드는 촉촉함이 생명이잖아요. 조금이라도 덜 촉촉하면 자극이 심해서 쓰기가 어렵더라고요. 저는 한번 슥슥 닦아낸 후 얼굴에 잠시 올려놓아요! 그럼 피부진정이 배가 되는 느낌! 🥳

 

토너패드

기본적으로 수분부족지성에 지루성피부염을 갖고 있는 남편이 한 달 사용해 보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을 순서대로 알려주었어요.

1. 피부결 진정됨 : 피부가 거칠거칠했었는데 그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. 한 달 사용하니 수분감이 채워진 것 같다.

2. 기초케어제품 흡수율이 올라감 : 예전에는 로션 등 바르면 겉도는 느낌이 컸는데, 패드 사용하고 나면 착 붙는 느낌이라 좋다.

3. 번들거림 감소 : 저녁만 되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번들거리는 기름기는 더 올라오곤 했는데, 이 부분이 개선되었다.

4. 🌟안 끈적여서 너무 좋다!!🌟 : 남자분들은 특히나 끈적거리는 걸 너무 싫어하는데, 이 클리어패드는 끈적거리지 않아서 너무 좋다고 해요. 별표 쳐 달래요..ㅎㅎ

4. 피부 트러블 개선은 아직 : 지루성피부염이 종종 생겼었는데, 아직까지는 괜찮다. 어성초 클리어패드 덕분인지는 조금 더 써봐야 알 것 같다.

 

전반적으로 제가 남편의 사용기를 보며 느낀 점은! 정말 🌟진정🌟에는 효과가 큰 것 같다는 거예요. 민감성 피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자주 붉어지기도 하고,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하고, 각질도 부각되는데, 어성초 클리어패드로 매일 관리해 주면 이런 부분들이 정말 좋아지더라고요.

세안 후 클리어패드만 하고 딱 오면 피부가 밝아지고 촉촉해진 느낌. 괜히 저도 쓰고 싶은 그런 느낌. 😂 패드를 잘 쓰지는 않았어서, 한 장 한 장이 아깝기는 해요. 하지만 대용량으로 살 수 있으니까 더 좋은 것 같고,, 한 통 다 비우고 70+70으로 재구매하려고 해요. '3' 내 돈 내 산 리뷰였습니다~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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